KB자산운용은 8일 KB연금저축엄브렐러펀드를 출시해 KB국민은행 전 영업점을 통해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이 펀드는 국내주식형(성장주 가치주), 채권혼합형, 채권형, 해외주식형(브릭스 코차이나펀드) 등 6개로 구성돼 있다. 투자자들이 시황에 따라 연 네 차례까지 6개 펀드를 수수료 없이 갈아탈 수 있다. 이 중 코차이나펀드는 중국의 성장성을 대표하는 주식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국내 우량주에 분산 투자한다. 김광립 KB자산운용 리테일본부장은 “한국과 중국에 동시 투자하는 코차이나펀드가 연금펀드로 출시된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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