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국내 여행경비 일부를 지원하는 ‘2010 여행바우처’ 사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문화부는 월소득 212만5000원 이하 저소득층 근로자를 대상으로 8월부터 10월까지 전국 여행사가 판매하는 국내여행 상품 소요경비의 30∼50%(최대 15만 원)를 지원한다. 중앙회는 문화부의 지원 대상자 가운데 중앙회가 운영하는 ‘제조물책임(PL) 단체보험’ 가입 업체 근로자를 대상으로 문화부 지원금의 50%(최대 7만5000원)를 추가로 지원한다. PL 단체보험 가입 중소기업 근로자들은 문화부와 중앙회의 지원을 합쳐 최대 22만5000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12∼21일 ‘여행바우처’ 홈페이지(www.vtour.kr)에서 하면 된다.
■ 메가스터디, 인터넷강의 스마트폰 서비스
국내 최대 온라인교육업체 메가스터디의 인터넷강의를 스마트폰을 통해 볼 수 있게 된다. 11일 KT와 SK텔레콤은 메가스터디와 손잡고 스마트폰에서 인터넷 강의를 이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7월 중에 시판한다고 밝혔다. 아이폰과 갤럭시S, HTC 디자이어 등 안드로이드폰에서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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