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서북부 ‘문화 클러스트’ 개발로 관심 집중“교통 호재 등 아파트 가격 상승도 기대해 볼 만”
수도권 북부의 광교신도시로 꼽히는 교하신도시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교하신도시는 제2자유로 일부구간 개통 등의 호재가 잇따르고 있고, 한국판 베니스로 불리는 물순환형 친수환경 생태도시, 첨단 U시티, 자족형 도시로 개발됨과 동시에 수도권 서북부의 ‘문화 클러스트’의 복합문화도시로 조성될 계획이다.
복합문화도시 조성에 따른 집값 효과는 집값에도 상당부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수요자들은 각종 문화 공간이 조성된 지역의 각종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는 장점과 문화 공간 조성에 따른 유입 인구 증가로 집값 상승까지 기대해볼 수 있기 때문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에 따르면 교하신도시 중앙 순환 도로를 ‘통일 동산-출판 문화-고양국제전시장’으로 이어지는 복합문화체험공간으로 꾸민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신도시 중앙 순환 도로는 각종 사업, 문화, 보행, 이벤트 시설을 한 데 아우르는 문화 공간으로 조성된다. 도로 주변 건축물은 신도시 랜드마크 건물로 채워질 예정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교하신도시는 1647만7000㎡로 수도권 2기 신도시 가운데 규모가 가장 규모가크고, 공원과 녹지율이 30%로 광교신도시에 버금가는 수준이다”면서 “복합문화도시 내 분양하는 단지를 잘만 잡으면 신도시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6월 분양시장에서는 한라건설이 복합문화도시인 교하신도시에 분양 물량을 내놓는다. 교하신도시의 문화는 물론 교통, 생활 등 각종 인프라를 이용하면서 신도시 개발 후광 효과까지 톡톡히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라건설은 교하신도시 A22블록에 ‘한라비발디 4차’ 823가구를 분양중이다. 한라비발디4차는 전용면적 기준으로 59㎡형 72가구, 84㎡형 385가구, 101㎡형 220가구, 130㎡형 146가구로 구성돼 있다.
분양 관계자는 “한라비발디 4차의 입주가 시작되는 2012년에는 교하신도시의 기반시설이 완전히 들어서, 완성된 교하신도시의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한라비발디 4차는 풍부한 녹지를 자랑한다. 잔디광장이 약 1,500㎡에 이르며, 약 230m의 생태수공간이 조성된다. 또한 아파트 동마다 옥상 정원이 꾸며져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
분양문의: 031-906-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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