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특집] 이런 상품도 있었네!/현대캐피탈 ‘전화-인터넷으로 간단대출…’ 外

■ 현대캐피탈
전화-인터넷으로 간단대출 ‘다이렉트론’ 출시

현대캐피탈은 전화나 인터넷으로 간단히 대출받을 수 있는 ‘다이렉트론’을 출시했다. 다이렉트론은 최저 7.99% 금리에 최고 5000만 원 한도로 최대 48개월간 자금을 빌려준다. 신규고객은 취급수수료가 면제되고 매달 같은 금액을 상환하는 원리금 균등분할 상환, 첫 3개월 동안 이자만 내는 3개월 거치 상환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다이렉트론은 다른 금융기관의 대출 서비스와 달리 장기간 쌓아온 신용분석 시스템을 통해 대출신청에서 입금까지 걸리는 시간이 1시간가량으로 짧고 무서류, 무방문 대출이 가능하다. 1577-5757
■ 메리츠화재
생활패턴 따라 다양한 보장 ‘나만의 보험…’ 출시

메리츠화재는 설립 88주년을 맞아 자신의 생활패턴에 따라 다양한 보장을 선택할 수 있는 ‘나만의 보험 M-Style 1006’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5개의 주요 고객층을 겨냥한 ‘비즈니스’ ‘대한민국 1%’ ‘해피하우스’ ‘스마트’ ‘골든에이지’ 5개 플랜으로 구성됐다. 도시 직장인을 위한 ‘비즈니스’ 플랜은 출퇴근과 업무 스트레스, 주말 여가활동에 대한 보장을 강화했다. 출퇴근 중 자가용과 대중교통 이용 시 교통사고와 업무 스트레스 및 피로 누적에 따른 각종 질병, 주말 여가활동 중 발생하는 교통사고 등을 집중 보장한다.

고소득층을 위한 ‘대한민국 1%’ 플랜은 사망후유장해의 경우 최고 10억원, 입원 일당 10만 원 등 보장 한도를 크게 높인 것이 특징. 또 항공기 이용중과 골프활동 중 상해를 추가 보장하고 홀인원 및 앨버트로스 축하금 등의 보장을 강화했다.

‘해피하우스’ 플랜은 하나의 상품으로 본인은 물론 양가 부모의 주택까지 최대 3채의 주택 화재 위험을 동시에 보장한다. 본인과 배우자 및 자녀의 일반상해와 화재상해, 화상 및 골절 진단비 등 다양한 상해 담보 등도 보장받을 수 있다.

실속형 종신보험인 ‘스마트’ 플랜은 저렴한 보험료로 100세까지 골절 및 화상진단비, 상해흉터 복원, 중대 상해, 5대 장기이식 수술비이 보장된다. 은퇴를 준비하는 고객을 위한 ‘골든에이지’ 플랜은 만성당뇨합병증, 뇌중풍(뇌졸중) 등 질병과 노인성 질환의 간병자금을 집중 보장한다.
■ 동부화재
자동차-장기-일반보험 모아모아~ 결합상품 판매

동부화재는 자동차보험과 장기보험, 일반보험을 결합한 ‘스마트 프로미라이프 컨버전스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장기보험과 일반보험, 자동차보험과 일반보험이 결합된 상품은 출시된 적이 있지만 세 상품을 하나로 결합한 상품은 이번이 처음. 이 보험 상품은 144가지 보장을 제공하며 결혼과 출산, 주택, 자동차 구입 등 자신의 생활패턴에 맞는 담보를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자녀의 영구 치상실 위로금, 부정교합 치료비, 스쿨존 교통사고 위로금, 장기입원비 등 장기보험의 보장 내용들이 더해졌다.

이에 더해 화재에 따른 주택 및 가재 리스크와 화재대물배상책임에 대한 배상책임이 보장되고 가전제품의 고장수리 비용이나 전화금융사기, 잠금장치 교체비용 등 가정에서 발생하기 쉬운 비용도 보장받을 수 있다.

보험료 할인제도도 다양하다. 장기보험과 자동차보험을 동시에 가입하면 장기보험 보장보험료 1%가 할인되며 장기보험과 일반보험을 동시에 가입하면 일반보험 보험료의 3%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가입하는 피보험자 수에 따라 보장보험료 할인혜택을 차등해 3명은 1%, 4명은 2%, 5명 이상은 3%를 할인해 준다. 가입 피보험자 수가 5명 이상이면서 자동차보험을 동시가입하고 질병사망담보가 6000만 원 이상이면 5%를 할인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