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투데이]‘SKT 우체국기반망 개선 우선대상자로’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0년 8월 5일 03시 00분


■ SKT 우체국기반망 개선 우선대상자로
SK텔레콤은 전국 우체국 3000개를 연결하는 우정사업기반망을 업그레이드하는 사업에 SK텔레콤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317억 원 규모로 기존 기반망의 낡은 장비를 교체하는 것뿐만 아니라 화상회의 등 신규 서비스도 가능하도록 업그레이드될 것으로 전망된다. SK텔레콤은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컨소시엄을 서울통신기술, DB정보통신, 에이텍 등 중소기업과 구성했다고 덧붙였다.
■ 아모레퍼시픽 주니어 시장 진출
아모레퍼시픽이 주니어 화장품 시장에 진출한다. 이 회사는 10대 전용 스킨케어 브랜드 ‘틴:클리어’를 내놓는다고 4일 밝혔다. 인공향, 인공색소, 미네랄오일, 파라벤 등을 쓰지 않아 피부에 자극을 주는 성분을 최소한으로 줄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 한전 멕시코 발전소 우선대상자로
한국전력공사가 멕시코 연방전력위원회(CFE)가 국제경쟁 입찰로 발주한 4억2000만 달러 규모의 노르테Ⅱ 가스복합발전소 프로젝트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한전은 해당 발전소의 대주주(56% 지분 소유)로서 건설 및 운영사업을 주도하게 되며 삼성엔지니어링과 삼성물산이 프로젝트에 참여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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