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서울 용산구 원효로에 위치한 주상복합아파트 ‘용산 더 프라임’ 본보기집에는 수요자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이날 정부의 8·29 부동산 활성화 대책 발표로 부동산 가격 상승에 따른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하루 동안 1만5000여 명이 방문했다고 설명했다. 사진 제공 동아건설
정부의 8·29 부동산 활성화 대책 발표로 시장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동아건설은 “부동산 가격 상승에 따른 기대감으로 주상복합아파트인 ‘용산 더 프라임’ 본보기집에 하루 동안 1만5000여 명이 몰렸다”고 29일 밝혔다. 폭우가 내린 날씨에도 불구하고 부동산 가격 상승 기대감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졌다는 것.
모델하우스를 찾은 주부 유모 씨(55)는 “현재 용산 시세보다 저렴한 분양가 때문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정부의 8·29 부동산대책 발표를 듣고 모델하우스를 방문했다”고 말했다.
용산 더 프라임은 전용면적 38∼244m²의 559채로 구성됐으며 27일 본보기집을 열었다. 동아건설 관계자는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분양가와 다양한 혜택들이 잠재 고객들의 방문과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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