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리더를 위한 고품격 경영저널 동아비즈니스리뷰(DBR) 65호(2010년 9월 15일자)의 주요 기사를 소개합니다. DBR 웹사이트 www.dongabiz.com, 개인 구독 문의 02-721-7800, 단체 구독 문의 02-2020-0685 가격 1% 조정하면 이익 8.7% 늘어난다는데… ▼맥킨지 쿼털리 모바일 환경 가속화… 프라이버시 사라지다 ▼메타트렌드 리포트 모바일 환경이 가속화하면서 나타나는 변화 중 하나가 기존 현상 및 가치의 사라짐이다. 모바일 단말기의 보급은 기존 데스크톱 PC와 TV 등을 빠르게 ‘과거의 것’으로 만들고 있다. 모바일 단말기로 회의, 결재 등을 처리하므로 서류 작업이 사라진다. 이로 인해 커다란 프린터와 난잡한 파일이 무더기로 가득 차 있던 사무실 풍경도 깔끔해진다. 모바일 환경은 현실과 가상, 온라인과 오프라인, 거리, 언어, 세대 간 경계를 무너뜨리고 사라지게 한다. 모바일 단말기 때문에 사람들을 둘러싼 환경들이 점점 간결해지고 편리하게 변한다. 문화적으로도 더욱 개방되면서 서로 간의 교류가 늘어난다. 이처럼 모바일 단말기가 낳는 사라짐은 곧 풍성함이 된다. 모바일 환경으로 인해 사라지는 요소들이 무엇인지, 이 과정에서 어떤 새로운 기회가 생겨나는지 예측했다. 1346년 英-佛크레시전투가 주는 교훈은 ‘땀’ ▼전쟁과 경영 1346년 8월 26일, 프랑스 크레시 지방에서 일어난 영국과 프랑스 간 전투에서 영국군은 수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대승을 거뒀다. 크레시 전투 당시 영국군은 9000∼1만2000명이었지만 필립 6세가 이끄는 프랑스군은 이보다 최소 세 배가 많았다. 프랑스군의 패인은 통제와 전술의 부재였다. 직업군인으로 편성된 영국군은 충분한 훈련을 받았고 놀라운 인내력과 조직력, 협력 전술을 보여줬다. 그러나 프랑스군은 용감하기는 했지만 영주, 기사 등 여러 부대의 연합체라는 특성상 조직적인 능력을 전혀 발휘하지 못했다. 앞의 부대가 전멸해도 똑같은 행동을 반복했다. 세상의 모든 승부가 그렇지만 크레시 전투는 사전 정보와 준비, 훈련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보여준 일전이었다. 크레시 전투에서 얻을 수 있는 교훈이 무엇이고 경영자들에게 어떤 통찰을 주는지 분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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