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야 매장, 리뉴얼로 까페 분위기 물씬”

  • 동아닷컴
  • 입력 2010년 10월 1일 09시 52분


미소야(대표 이진규) 점포들이 인테리어 리뉴얼을 마치고 한결 산뜻해진 모습으로 거듭났다. 기존에 일본 정통일식의 냄새가 짙었던 정중한 인테리어에서 이번에 리뉴얼된 인테리어 는 빈티지풍의 목가적 분위기와 환한 분위기로 전환시켜 마치소호거리의 까페에 와있는 느낌을 주고 있다.

특히 벽면에 목재를 이용한 이미지월을 도입해 까페의 느낌을 주고 바닥 역시 빈티지풍의 시멘트에 유광코팅을 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살렸다.

미소야 관계자는 “매장 인테리어는 미소야의 브랜드의 상징적인 공간인 만큼 보다 긍정적인 이미지를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그동안 리뉴얼 등의 변화가 거의 없어 정체되었다는 느낌을 준 것이 사실이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보다 고급스러워지고 편안해진 느낌으로 고객들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러한 인테리어 리뉴얼 덕분인지 실제 새롭게 리뉴얼된 매장의 매출은 기존 매장매출보다 30%이상 높게 나타고 있다고 미소야 관계자는 귀뜸하고 있다.

현재 리뉴얼된 미소야의 매장은 지난 8월 17일 분당 정자동에 위치한 까페거리점 오픈을 시작으로 최근에 오픈한 수원 영통 2호점과 압구정동 로데오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현재 전국 300여개의 미소야 매장을 새로운 인테리어 컨셉으로 리뉴얼 도입도 진행 중 에 있다고 한다.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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