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지난해 9월에 처음으로 월간 판매 6만 대를 돌파한 이후 올해 1월과 3월, 8월에 6만 대 이상을 판매한 데 이어 9월 7만3122대의 판매 실적을 냈다고 3일 밝혔다.
현대차 측은 “중국 시장에서 브랜드 이미지가 올라가면서 판매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며 “중국형 아반떼인 위에둥의 지속적인 인기와 ix35, 중국형 베르나 등 신차의 초기 판매 붐도 실적 신장에 한몫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현대차는 올 들어 지난 9개월간 누적판매 실적이 약 51만 대로 올해 판매목표인 67만 대를 초과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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