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매 시황]급매물 줄어들면서 다시 지리한 눈치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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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10월 4일 03시 00분


추석 직전에 ‘반짝’ 하던 급매물이 줄어들고 다시 눈치 싸움이 이어지는 분위기다. 9월 들어 중장기 투자자들의 급매물 거래가 이뤄졌지만 싼 물건이 줄어들고 호가가 오르자 매수자들은 다시 관망세로 돌아섰다.

3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는 0.03% 떨어졌다. 강서와 마포(이상 ―0.09%) 강남(―0.08%) 은평(―0.06%) 도봉(―0.05%) 중구(―0.04%) 등이 많이 하락했다. 경기 신도시는 0.04% 떨어졌으며 산본을 제외하고 일산(―0.12%) 분당(―0.03%) 평촌 중동(이상 ―0.01%) 순으로 내렸다. 서울과 신도시를 제외한 수도권도 0.03% 하락한 가운데 안산(―0.14%) 남양주(―0.10%) 의정부 화성(이상 ―0.09%) 광주(―0.08%) 시흥(―0.07%) 등이 많이 떨어졌다.

김철중 기자 tnf@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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