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가 있는 안면도 리솜오션캐슬로 직장인들이여, 떠나라~

  • 동아닷컴
  • 입력 2010년 10월 8일 13시 42분


- 편안하고 테마가 있는 워크샵과 야유회 인기
-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풍성한 안면도 여행



직장인의 77%가 ‘가을증후군’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을증후군’이란 직장인의 대다수가 가을만 되면 외롭고 쓸쓸한 기분이 든다는 것. 이런 현상으로 각 기업에서는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고자 가을맞이 워크샵을 준비하고, 각종 사내 동호회 단위의 야유회를 적극 추진하기도 한다. 보통 1박 2일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워크샵이나 야유회의 경우, 가까운 거리에 세미나룸이 잘 갖춰져 있는 곳, 편히 머물수 있는 곳을 선호하기 마련. 자연을 벗삼아 지역의 다양한 축제의 재미까지 경험할 수 있는 안면도로 사기충전여행을 떠나보자.

지난 몇 년간 레포츠를 즐기는 야유회가 인기를 얻었다면, 최근에는 테마가 있는 야유회가 각광을 받고 있다. 안면도가 워크샵 및 야유회 최적의 장소로 손꼽히는 이유 중 하나는 다양한 테마로 자연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많기 때문이다. 그 중 해볼만한 체험은 단연 갯벌 체험이다. 드넓은 바다를 만끽할 수 있는 갯벌 체험은 꽃지해수욕장을 비롯해 방포, 바람아래 해수욕장 등 거의 모든 해수욕장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갯벌을 테마로 다양한 생물들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태안해안국립공원 유람선체험, 무인도체험, 선상낚시체험, 어촌체험 조개잡이 체험 등 특별한 체험도 기다리고 있다.

안면도는 멋진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최적의 장소다. 많은 해수욕장 중에서도 할미, 할아비바위 사이로 해가 떨어지는 꽃지 일몰이 장관이다. 꽃지바다의 낭만적인 낙조를 감상하며 하루의 피로를 말끔히 풀며 온천을 즐길 수 있는 리솜오션캐슬은 나만의 별장에 와있는 듯한 고즈넉함과 이국적인 느낌을 동시에 갖춘 곳으로 평화로운 정취를 자랑한다. 바다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호텔형 200실과 별장형 48실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15인 이상 최대 30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세미나룸도 갖추고 있어 워크숍 장소로 적합하다. 특히 리솜오션캐슬은 바다를 바라보며 즐기는 노천스파와 실내정원 패밀리 스파를 갖추고 있어 겹겹히 쌓였던 피로와 스트레스를 풀기에 좋고, 지하 240m에서 용출되는 유황해수가 공급되어 물이 좋다.

이외에도 리솜오션캐슬 주변에 흔히 볼 수 있는 안면송은 안면도에서만 자생하는 소나무로 고급 건축자재로 쓰일만큼 유명하다. 안면송길을 거닐다 보면, 머리가 맑아지고 개운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고, 1,000년 동안 안면도를 지켜온 선조들의 소나무 사랑도 몸소 체험할 수 있다.

또 가을에는 다양한 축제의 재미를 함께 경험할 수 있다. 안면도의 가장 대표적인 가을철 별미로 손꼽히는 ‘대하’를 맛볼 수 있는 ‘제 11회 안면도 백사장 대하축제’가 16일까지 열려 자연산 대하의 감미로운 맛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이번주말에는 살이 꽉 들어찬 가을 꽃게의 진수를 볼 수 있는 ‘제 2회 신진도 꽃게축제’도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펼쳐진다.

사계절 내내 자연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안면도는 가을에 가야 그 진가를 알 수 있다. 바다, 숲, 갯벌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고, 자연을 직접 느낄 수 있다. 지친일상에서 벗어나 하루쯤은 자연의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곳에서 재충전의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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