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ey&Life]이런 상품도 있었네!/ 현대증권 ‘범현대그룹주 펀드’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0년 10월 28일 03시 00분


■ “글로벌 경쟁력” 옛 현대그룹 대표기업에 투자


현대증권은 한국경제의 도약을 이끌어온 옛 현대그룹과 관련 있는 기업들에 투자하는 일명 ‘범현대그룹주 펀드’인 ‘현대그룹플러스 주식형펀드’를 판다. 일반 그룹주 펀드가 삼성, 현대차, LG 등 특정그룹에 주로 투자하는 데 반해 이 펀드는 현대그룹, 현대차그룹, 현대중공업그룹, 현대백화점그룹, 현대건설 등 과거 현대그룹에 속했던 다양한 그룹과 종목에 투자한다.

업종으로는 자동차, 조선, 건설, 반도체, 철강 등 전통 제조업 중심이며 내수보다 수출 지향적 기업이 대다수라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경기회복을 예상할 때 수혜가 예상되는 종목으로 짜여졌다. 실제로 이들 기업 중 다수가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기업들의 펀더멘털이 강화되고 있다. 하나은행 신한은행 현대증권 하나대투증권 유진증권 키움증권 등 15개 판매채널에서 살 수 있다. 출시 1년이 갓 넘은 현재 수익률은 38.89%로 벤치마크 수익률(코스피200지수, 14.67%)을 24%포인트 넘게 초과하고 있다.
■ 신한BNPP ‘해피라이프 연금펀드’
노후자금 마련… 납입액 100% 소득공제도 받고…



신한금융투자는 노후자금마련을 위해 적극적인 투자와 효과적인 리스크관리가 가능하도록 설계된 ‘신한 BNPP 해피라이프 연금펀드’를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은 국내주식형, 주식혼합형, 채권형, 해외주식형 등 총 네가지 펀드로 구성돼 있다.

주식형은 국내 가치주펀드의 대표상품인 ‘톱스벨류펀드’와 동일한 방식으로 운용되며 가치투자에 근거한 대형 우량주 투자를 통해 장기적으로 변동성이 낮으며 하락, 상승 모든 구간에서 양호한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펀드다. 주식혼합형은 국내 주식에 60% 이하, 국내 채권에 60% 이하로 투자가 가능한 상품으로 신중한 고객들에게 잘 맞으며 시장조정기, 연금거치 기간에 활용하면 유리하다.

분기당 300만 원 이하, 적립기간 10년 이상, 연금지급기간 5년 이상으로 투자 가능하며 펀드는 연간 2회 펀드간 전환이 자유롭다. 매년 납입금액의 100%까지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대신증권 ‘빌리브 서비스’
금융자산 한 군데 모으면 고금리 CMA혜택 듬뿍



대신증권은 금융자산을 한 군데로 모으면 고금리 종합자산관리계좌(CMA)혜택과 낮은 금리의 대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신개념 서비스 ‘빌리브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빌리브 서비스는 펀드, 채권 등 금융자산에 신규 가입할 경우 자산별로 부여된 에셋포인트를 부여하고 합산 포인트가 2000점을 넘는 고객에게는 CMA 금리를 최고 9%까지, 담보대출금리는 최저 1%까지 혜택을 주는 상품이다. 대신증권에서 금융자산을 가입하면 경쟁사 대비 최고 3배가 넘는 CMA금리와 최저수준의 담보대출 혜택을 받게 되는 셈이다.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대상 자산은 대신증권에서 판매하고 있는 600여 개 국내외 공모형 펀드를 비롯해 장외·장내채권, 원금비보장 ELS·DLS, 개인퇴직계좌(IRA)다. 빌리브 서비스를 통한 금리혜택 외에도 특별한 사후관리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투자건강서비스를 통해 금융자산의 진단에서부터 추천, 건강유지까지 금융자산 건강을 위한 종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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