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 창업아이템 ‘치킨창업’ - 가격 파괴 마케팅이 먹히고 있다!

  • 동아닷컴
  • 입력 2010년 10월 27일 16시 52분


글로벌 경기 침체여파로 국내 소비자들의 체감 경기가 내리막길을 걷는 가운데 물가 상승률은 급등하고 있다. 이처럼 경기가 불황일수록 소비자들은 저가형 알뜰 쇼핑을 선호하게 되고 이에 맞춰 기업들은 마케팅 방향을 ‘저가형 마케팅’에 초점을 맞춰 수익을 창출해내고 있다.

특히 외식업종은 실물 경기에 가장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어 저가 마케팅이 붐을 이루고 있다.
외식업의 경우 가격 경쟁력이 소비자들을 끌어 들이는데 가장 확실한 방법이기 때문에 식품에 대한 고 품질을 유지하면서도 가격이 저렴한 저가 상품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외식산업 분야의 저가 마케팅의 열기가 확산되면서 창업 시장에서도 보다 저가 마케팅에 특화된내실 있고 검증된 프랜차이즈 기업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외식 산업 중 치킨시장은 고품질 마케팅과 저가 마케팅이 공존하면서 다양한 컨셉의 치킨 브랜드들이 소비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고품질’과 ‘웰빙’이 주를 이루던 치킨 시장에 ‘가격 경쟁력 + 고품질’ 전략을 추구하는 두 마리 치킨 브랜드들이 진입하면서 바야흐로 치킨 시장의 춘추 전국 시대를 맞이하였다.

이러한 치킨 브랜드들의 경쟁은 결론적으로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혀 주는 역할을 하면서 고품질을 추구하는 로얄층과 양을 추구하는 서민층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소비자의 니즈를 만족시키는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치킨 시장이 이처럼 다양한 고객들의 니즈를 만족 시키며 균형을 이루고 있는 상황은 기존의 치킨 시장에 혜성처럼 등장해 틈새시장을 공략하면서 발전한 두 마리 치킨 브랜드의 역할이 작지 않다고 볼 수 있다.

두 마리 치킨을 대표하는 브랜드 중 하나인 티바두마리치킨(tiba.co.kr)은 경쟁이 치열하기로 소문난 치킨창업 시장에서 단기간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올리면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유망 치킨 프랜차이즈 기업이다.

티바두마리치킨은 수도권 시장 공략 1년 만에 서울.경기지역을 통틀어 140호 점을 오픈, 전년대비 200%의 수익률을 기록하면서 그야말로 치킨시장의 ‘원 플러스 원 마케팅’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켰다.

기존의 두 마리 치킨이 가지고 있던 소비자들의 심리를 간파하여 전 계육의 100% 국산화를 선언하고 낮은 브랜드 인지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두 마리 치킨 최초로 스타 마케팅을 실시하는 등 대내외적인 각고의 노력 끝에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고품질 두 마리 치킨’이라는 브랜드 포지션을 구축하였다.

티바두마리치킨의 유상부 대표는 "치킨이라는 상품은 가격 경쟁력이 소비자들의 선택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지만 결정적인 선택의 요소라고는 볼 수 없다. 브랜드로써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때, 소비자들의 이성과 더불어 감성을 자극할 수 있어야만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다. 티바두마리치킨 단기간에 이룬 성과도 이러한 소비자 심리를 분석한 마케팅 전략의 성공이라고 볼 수 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보다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브랜드 전략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치킨창업 시장의 치열한 경쟁구도 속에서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는 메이저 치킨 브랜드와 틈새시장 공략을 통해 그 뒤를 바짝 쫓고 있는 신생 치킨 브랜드들 간의 선의의 경쟁이 치킨창업 시장을 넘어 외식창업 시장과, 창업아이템 전반에 걸쳐 어떤 파급효과를 미칠 지가 기대가 된다.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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