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주상복합은 고품격의 주거상품이다. 최신의 시설과 신평면 설계를 통해 최고의 건축기술이 모인 작품이 주상복합인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주상복합의 분양가는 높다. 하지만, 이미 주택보급률이 100%에 달하는 시대인 만큼 부동산 투자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향후 시세 차익을 노릴 수 있는 가격경쟁력이고 이를 잘 활용해야 한다.
이런 가격경쟁력 키우기를 잘 실천하여 최근 잠실지역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는 곳이 있다. 바로 대우건설의 잠실 푸르지오 월드마크가 투자 매리트는 높고 거품 없는 가격으로 분양 승부수를 띄우고 있는 것이다.
대우건설은 서울 지하철 2호선 잠실역 인근의 옛 우리은행 전산센터 자리에 주상복합 아파트 '잠실 푸르지오 월드마크'를 분양 중이다. 지하 4층, 지상 39층의 2개 동으로 아파트 288세대, 오피스텔 99세대 규모이며, '켄달(Kendall) 스퀘어'라는 별도 이름을 붙인 연면적 1만3000여㎡의 상업시설도 들어선다. 지하 1층~지상 3층까지 상업시설이고 4~8층은 오피스텔 9층, 기계실을 거쳐 10~39층 아파트로 구성 되어진다.
전용면적 기준 아파트 세대 수는 △84㎡ 54세대 △108㎡ 110세대 △119㎡ 및 123㎡ 각각 58세대 △150㎡ 4세대 △234㎡ 및 244㎡ 각각 2세대 등이다. 대개 대형 면적 위주인 주상복합에 실수요자 층을 겨냥한 120㎡ 미만 면적의 아파트를 70% 배치한 게 특징이다. 분양가는 3.3㎡당 2100만~2300만원 선으로 인근 시세 대비 500만원 가량 저렴하다.
'잠실 푸르지오 월드마크'는 단지 인근으로 지하철 2개 노선이 연결되는 더블 역세권이다. 지하철 2호선 성내역과 잠실역 사이에 위치하여 두 역을 걸어서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주변에 제2롯데월드와 향군타워 등의 개발이 진행되고 있으며, 지속적인 재개발과 생활환경 개선을 통해 신흥 고급 주거라인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어 그 미래가치를 충분히 기대해 볼 만하다는 것이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특히 2012년 완공 예정인 향군 잠실타워, 신동아타워는 테헤란로의 스타타워 규모로 개발 중이며 제2롯데월드가 2015년에 완공되면 이 일대 부동산시장의 큰 지각변동이 예상된다. 기존 112층에서 더 높아진 123층에 높이 555m로 서울시 건축심의위원회를 통과한 잠실 제2롯데월드는 잠실 지역의 대표적인 호재로 손꼽히며, 건물 상주인구도 늘어나 주변 부동산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잠실은 서울 외곽순환도로, 경부고속도로, 올림픽 대로와 강변북로 등 광역교통망을 갖추고 있으며, 지하철 3호선과 9호선의 연장 개발 계획도 잡혀 있어 서울 동남부 교통 네트웍의 중심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이와 함께 주상복합 아파트의 단점으로 꼽히는 비싼 관리비 문제는 신.재생에너지 시스템 도입으로 해결할 계획이며, 상가 선분양을 통해 입주 시 입주민의 편의성을 증대시킬 예정이다. 동시에 한강 수변공원과 석촌호수, 올림픽 공원 등 주상복합으로는 가지기 어려운 쾌적한 주거환경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투자 가치 또한 높아질 것이다.
대우건설은 "잠실에서 푸르지오 브랜드로 처음 공급하는 단지인 만큼 외관 디자인을 차별화했고 배후 아파트 입주민 수요를 흡수할 수 있도록 상업시설도 근린생활시설 개념으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입주는 2013년 6월 예정이다.
문의 : 02-546-0037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 ⓒ dong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