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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도심 곳곳서 ‘G20 반대’ 대규모 집회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0-11-11 20:51
2010년 11월 11일 20시 51분
입력
2010-11-11 20:49
2010년 11월 11일 20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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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과 참여연대 등 진보 성향의 80여 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G20대응 민중행동'은 11일 도심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고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냈다.
G20 대응 민중행동은 이날 오후 2시경 서울역 광장에서 경찰추산 3500여명(주최측 추산 1만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람이 우선이다! 경제위기 책임전가 G20 규탄 국제민중공동행동의 날' 행사를 열었다.
이들은 결의문을 통해 "경제 위기 탈출의 해법은 신자유주의 세계화 정책을 중단하는 것"이라며 "경제위기 비용을 민중에게 전가하지 말고 전면적인 금융통제를 실시하라"고 촉구했다.
이날 집회에는 알레한드라 앙그리만 아르헨티나 노총 여성평등위원장과 다니 세티아완 인도네시아 외채반대네트워크 대표 등 외국 시민단체 활동가도 참석했다.
G20대응 민중행동은 오후 4시30분경 서울역 광장 집회를 끝내고 남영역 삼거리까지 거리행진을 했다.
경찰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남영역 삼거리 일대에 27개 중대 약 3000명의 병력을 배치했으며 물포와 분사기, 다목적 조명차, 고성능 방송차 등 시위 진압용 장비를 총동원했다.
특히 경찰이 과격 시위에 대비해 특별 제작한 차벽(車壁) 설치차량인 '방패차'도 이날 처음 시위현장에 배치됐다.
민중행동 측은 서울역 앞에서 약 10분간 경찰과 몸싸움을 벌인 끝에 차도로 나섰으며 오후 5시30분경 남영역 삼거리에 도착해 G20과 자유무역협정(FTA)을 상징하는 상여를 불태우고 집회를 마무리했다.
이 과정에서 상여에 불을 붙이려는 것을 저지하려는 경찰과 시위대의 몸싸움이 벌어졌으나 연행자는 없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한편 시위대가 서울역에서 남영역까지 3개 차로를 점거하고 이동한 탓에 이 일대는 약 2시간 동안 극심한 교통 혼잡을 빚었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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