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이 내려다보이는 서울 도심권 아파트가 시세보다 20~25%가량 저렴해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최근 ‘스타힐스’ 브랜드로 대박 행진을 하고 있는 서희건설이 내놓은 아파트로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 조망권 프리미엄 얻어볼까? 서희건설은 강남역 서희 스타힐스 분양 성공에 이어 조합아파트인 ‘상도 서희 스타힐스’로 분양 시장에 문을 두드린다. 서울시 상도동에 위치해 높은 층에서는 여의도63빌딩,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단지로 시세보다 훨씬 저렴한 아파트를 내놓는다. 분양가도 저렴한데다 조망권까지 확보해 시세차익을 기대해볼 수 있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상도 서희 스타힐스는 조합아파트로 인근 아파트보다 훨씬 저렴한 분양가를 선보일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주택형도 실수요자들의 인기를 얻고 있는 중소형 중심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4층~지상28층 3개동 총 238가구로 구성되며, 이중 59㎡(구 25평형)가 50가구, 85㎡(구 33평형)가 188가구다. 분양가는 3.3㎡당 1590만원으로, 3.3㎡당 평균 2100만원에 분양하는 인근 아파트 보다 무려 500만원가량 저렴하다.
올해 상도동에 분양한 상도 M타운 85㎡(구 33평형) 평균 분양가 2100~2260만원대와 비교하면 파격적인 수준이다.
◆ 16일 모델하우스 오픈 ‘대박 예감’ 저렴한 분양가임에도 입지, 교통, 학군이 매우 뛰어나 상품성을 한껏 높였다는 평가다. 교통도 편리하다. 지하철 7호선 장승배기역이 도보 2분거리로 초역세권이고, 관악로, 올림픽대로, 한강대교의 이용이 편리해 강남과 여의도, 용산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서울시 고교선택제로 세화고, 세화여중고, 반포고, 영동고 등 강남 학군 이용이 가능하고, 서울대, 중앙대 등 명문사학과 노량진 학원가에 인접해 교육 프리미엄이 뛰어나다.
분양관계자는 “상도 서희 스타힐스는 입지가 뛰어나다”면서 “노량진 뉴타운과 흑석 뉴타운을 양측에, 뒤로는 용산 뉴타운을 두고 있어 미래가치가 높다”고 말했다.
상도 서희 스타힐스는 계약금 3천만원, DTI, LTV제외,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모델하우스는 16일 오픈하며, 서초역 8번 출구, 교대역 10번 출구 사이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