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옥수수의 습격’, 옥수수 사료와 각종 질병의 연관성 암시
- 육류, 유제품, 분유 구입시 가축 사료와 생산지 확인이 중요
최근 건강에 신경 쓰는 주부들에게 육류, 유제품, 분유를 고르는 새로운 구매 기준이 생겼다. 제품 구입 전에 제품의 이력, 즉 어떤 사료를 먹여 키운 가축이 생산한 제품인지 그리고 어디에서 생산되었는지를 일일이 따져본다는 것. 얼마 전 SBS스폐셜 ‘옥수수의 습격' 편에서 옥수수사료를 집중적으로 먹여 키운 가축의 고기와 우유가 비만, 심장병, 알레르기 등 여러 가지 질환을 불러일으킨다는 내용이 방송되어 큰 반향을 불러왔기 때문이다. 소나 돼지, 닭 같은 가축들은 원래 초지에서 풀과 목초를 먹고 자라야 하는데 요즘에는 축사에 가두어 옥수수사료로 키우기 때문에 오메가-3지방산과 오메가-6지방산의 비율에 지나친 불균형 현상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몸에 좋은 오메가-3지방산의 비율은 적어지고 지방을 축적하는 오메가–6지방산의 비율이 많아지면서 현대인을 괴롭히는 각종 질환의 원인이 되고 있는 것. 반면 전통방식대로 풀과 목초만을 먹여 생산한 고기나 우유, 버터를 먹은 경우에는 오메가-3 지방산과 오메가-6지방산의 불균형이 극적으로 개선되었을 뿐만 아니라 체중이 감소되거나 알레르기 등의 증상이 나아지는 사례들까지 보여주었다. 이 방송이 나간 이후 청정지역에서 풀과 목초를 먹여 생산한 고기와 유제품들이 크게 각광받고 있다.
최근 한국인들도 고기와 계란, 유가공 제품의 섭취가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라서 이와 같은 제품의 이력 확인이 더욱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그 중에서도 특히 분유의 경우에는 면역력이 떨어지는 영/유아의 주식이기 때문에 어떤 ‘사료’를 썼는지, 과연 ‘자연방목’을 했는지 꼼꼼하게 따져볼 필요가 있다.
그런데 이런 문제가 불거지기 전에 이미 세계적으로 정평이 난 청정지역에서 깨끗한 풀만 먹고 자란 산양의 원유로 생산하여 친환경 청정제품의 대명사로 통하는 제품이 있으니, ‘일동후디스 산양유아식’이 바로 그 제품이다.
청정 원유가 경쟁력! 뉴질랜드 사계절 100% 자연방목 산양원유
전 세계적으로 가장 청정한 지역으로 꼽히는 뉴질랜드는 산양을 사계절 자연방목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뉴질랜드에서는 산양목장이 아닌 주변 공원에서도 산양을 쉽게 볼 수 있는데, 산양이 스트레스 받지 않도록 축사에 가두지 않고 완전한 자연방목 방식을 취하기 때문이다. 뉴질랜드 산양유는 이처럼 자연방목으로 깨끗한 풀만 먹여 기르기 때문에 항생제, 인공사료, 성장호르몬 등을 일절 사용하지 않아서 유해물질 걱정이 적고 구제역, 부르셀라 등 전염성 질환으로부터 안전한 것이 특징이다.
일동후디스의 프리미엄 산양유아식은 뉴질랜드의 사계절 자연방목 원유를 사용한 국내 최초의 산양유아식이다. 후디스 산양유아식을 현지에서 생산하는 데어리고트사는 신선한 원유의 집유에서 제조까지 24시간 안에 완료하는 원라인 공법으로 유명하다. 더구나 뉴질랜드 농림부(MAF)에서 미국 FDA보다 까다로운 기준으로 정기적인 검사를 실시하는 등 철저하게 관리하기 때문에 위생과 품질을 보장할 수 있다.
모유에 가까운 산양유아식
그리스 신화에 최고의 신 제우스는 어린 시절 산양의 젖을 먹고 자랐다고 한다. 산양유의 영양 가치를 짐작할 수 있는 대목이다. 산양유아식은 이미 호주, 뉴질랜드는 물론 싱가포르, 대만, 중국, 러시아, 태국, 독일, 프랑스 등 많은 국가에서 애용되고 있을 만큼 세계적으로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산양유는 완전식품으로 분류되는 우유보다 더 우수한 영양 공급원으로 볼 수 있는데 그 이유는 산양유의 단백질과 지방조성이 우유보다 모유와 더 가까운 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산양유에는 우유 속에 많은 αS1-카제인이 거의 없고, 모유처럼 A1-β 카제인이 없는 천연 A2 Milk일 뿐만 아니라, 산양유의 지방은 입자크기가 우유에 비해 휠씬 작으며(우유의 1/20), 소화가 잘 되는 MCT(지방의 일종)의 함량이 우유보다 높다. 지방의 소화가 잘 되어 유단백 알레르기나 소화장애의 염려가 적고 칼슘 흡수율 또한 우유에 비해 더 높다. 이러한 산양유의 영양구조 덕분에 위장 기능이 미숙한 아이도 쉽게 소화할 수 있고 모유 대용식으로 산양분유가 가장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는 것이다.
아기의 알레르기 등에 좋은 산양유아식
후디스 산양유아식은 알레르기 염려가 적어 위장 및 면역기능이 미숙한 아이나 민감한 아이에게 특히 좋다. 산양유가 알레르기에 좋다는 사실은 이미 여러 연구결과를 통해 알려진 바 있다. 우유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도 산양유에는 반응을 보이지 않으며, 우유 단백질에 알레르기가 있는 아이와 건강한 아이의 혈청 항체를 채집해 비교한 결과 산양유 단백질에 대한 반응은 약하게 나타났다는 연구 결과 등이 있다. 이처럼 산양유아식이 알레르기 염려가 적은 이유는 모유와 유사한 유즙 분비 방식 모유의 기능성 성분을 우유보다 많이 함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유즙이 분비될 때 알레르기에 좋을 뿐만 아니라 미성숙한 장의 성숙을 돕는 폴리아민, 성장을 돕는 초유성장인자 IGF 등이 함께 분비된다. 이 외에도 모유에 들어있는 기능성 성분인 뉴클레오티드(면역시스템 조절), CLA(면역기능에 관여), 시알산(두뇌구성성분이면서 모유의 면역 성분) 등이 천연적으로 함유되어 있다.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 ⓒ dong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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