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에 실시된 417회 로또 추첨 당첨번호는 4, 5, 14, 20, 22, 43(보너스번호 44)번으로 모두 4명의 1등 당첨자가 약 28억1천8백만원의 당첨금을 거머쥐게 됐다.
단 1000원을 투자해 28억원을 얻게 됐다면 수익률이 280만배, 많은 사람들이 로또에 매달리는 이유가 바로 이 상상을 초월하는 수익률 때문이다.
이 금액이면 내 집 마련, 결혼, 빚 청산 등 평소 꿈꿔왔던 모든 것을 이룰 수 있다. 대한민국 0.01%만이 가질 수 있는 80억원짜리 최고급 주택은 아니더라도, VVIP들의 관심상품인 6억원짜리 승용차는 넘볼 수 있겠다.
하지만 45개의 번호 중 6개를 맞춰야 하는 1등의 당첨확률이 45분의 6이 아니라, 814만분의 1이라는 사실이 우리를 좌절케 한다. 단 한 끗 차이로 3등에 머물러야 했던 아픈 기억을 가진 이도 더러 있을 것이다.
그런데 올 한 해에만 21차례에 걸쳐 로또1등 당첨조합을 배출한 명당이 로또마니아들을 열광케 하고 있다. 더욱이 407회부터 412회까지 무려 6주 연속 로또1등 당첨조합을 탄생시키는 기적과 같은 일도 이곳에서 벌어졌다. 로또마니아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하는 이 로또명당, 대체 어디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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