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하반기 드라마 최대 기대작인 SBS 대기획 '아테나:전쟁의 여신'(이하 '아테나')이 동아방송예술대학(총장 이세진) 내 DIMA 종합촬영소에 드라마의 주요배경이 될 메인세트장을 설치했다. 촬영소 내 국내 최대 규모의 제1스튜디오에 마련된 세트장은 600평이라는 엄청난 규모와 리얼리티를 구현했다.
<사진> SBS 드라마 '아테나'에 연기자로 참여하고 있는 동아방송예술대학 학생들
12월 13일 첫 방송을 앞두고 한창 촬영이 진행 중인 '아테나'에는 치열한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동아방송예술대학 재학생(방송연예과 배은미, 김잔디, 공연예술계열 김윤형) 3명이 참여하여 정우성, 차승원 등 쟁쟁한 배우들과 함께 출연할 예정이다. 한편 연기파 배우이자 동대학 방송연예과 교수인 조영진씨도 출연하여 드라마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아테나' 제작사인 (주)태원엔터테인먼트는 제작공간과 인적 지원을 받고 동아방송예술대학은 실전교육의 일환으로 산학협력을 일구어낸 것. 이세진 총장은 "태원엔터테인먼트와 MOU를 통해 방송예술문화콘텐츠의 공동개발 및 학생들의 현장체험학습 활성화 등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 개발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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