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질에 다가서니 새로운 시도로 인정받아

  • 동아닷컴
  • 입력 2010년 12월 10일 13시 13분


-대학의 사회적 역할 모색한 공익캠페인
-열린 소통과 지식의 공유를 지향한 새로운 홈페이지
-2010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과 웹 어워드 코리아 수상의 영광 안아


학위취득, 취업률, 진학률 등 교육의 본질은 잊은 채 당장 눈에 보이는 것을 알리는데 급급했던 전례를 보기 좋게 무너뜨리며 진정한 배움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 하게 만들었던 경희사이버대학교의 노력이 빛을 발했다. 대학의 존재 의미를 다시 한 번 고찰하고 대학다운 대학을 만들기 위해 펼쳤던 활동들이 인정받기 시작한 것.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올해로 20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광고 및 공익캠페인부문에서 <가슴으로 공부하라> 캠페인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웹 어워드 코리아’에서 사이버대학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봉사, 사랑, 존중, 평화, 지구에 관한 메시지를 제시한 <가슴으로 공부하라> 캠페인은 참 배움의 의미와 대학의 사회적 책무가 무엇인지를 함께 공유하고 모색하며 ‘대학다운 대학’의 화두를 던져 화제가 모은 바 있다. 누구나 생각은 하고 있지만 실천에 옮기기 힘든 사회적 현안에 대한 문제제기가 사이버대학교의 특성과도 맞아떨어져 공공과 학교에 모두 이로웠다는 평가다. 이 캠페인은 지속적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홈페이지 수상 역시 따뜻한 소통과 지식 공유의 열린 무대로 거듭나려는 새로운 시도를 꾀한 결과다. 다양한 학생 편의 기능 제공, 구성원 참여와 소통 공간 확대와 함께 미래대학과 세계시민 등 경희만의 차별화된 내용을 담아 콘텐츠와 디자인부문 등 9개 평가항목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경희사이버대학교 광고 담당자는 “학교의 특장점을 알리거나 상훈 일색으로 입시기간을 고지하는 데 그치던 일반적인 대학광고에서 벗어나 대학의 사회적 책임을 상기시키는 메시지를 던져 공감대를 형성한 것이 주효한 것 같다”고 밝혔다. 홈페이지 담당자 역시 “따뜻한 소통을 기반으로 대학의 본질에 충실한 콘텐츠와 디자인에서 이목을 끈 것 같다”고 전했다.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사단법인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ㆍ보건복지부ㆍ여성가족부ㆍ대한상공회의소ㆍ전국경제인연합회ㆍ한국언론재단 등이 후원하며, 올 한 해 동안 제작된 국내비즈니스 저널리즘의 질적 향상과 관련 업계의 발전을 위한 자리다. 웹 어워드 코리아 역시 한 해 동안 새로이 구축 또는 리뉴얼된 PC 또는 모바일 기반의 웹사이트들을 대상으로 국내를 대표하는 웹 전문가 1,600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심사한 결과에 따라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들을 선정해 시상하는 권위 있는 행사다.

한편 경희사이버대학교(www.khcu.ac.kr)와 대학원(grad.khcu.ac.kr)은 각각 12월 27일과 12월 13일 까지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문의전화 학부(02-959-0000), 대학원(02-3299-8808).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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