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자산운용은 스마트플랜펀드 시리즈 중 삼성스마트플랜S30펀드가 목표수익률을 달성해 채권형으로 전환된다고 16일 밝혔다. 6월 말 설정된 이 펀드는 1년에 10%, 2년에 15%, 3년에 20%의 수익률을 달성하면 국내 우량 채권에 투자하도록 설계된 상품으로 6개월 만에 목표수익률을 달성한 것. 스마트플랜펀드는 목돈을 맡기면 대부분을 국공채 등 우량 채권에 투자하고 매달 자산의 일정 부분을 상장지수펀드(ETF)에 적립식으로 투자한다. 주가가 오를 때 덜 사고 내릴 때 더 사는 분할 매수 방식으로 수익률을 추구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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