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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정부 “포사격 인해 금융시장 불안시 안정조치”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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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20 10:34
2010년 12월 20일 10시 34분
입력
2010-12-20 09:54
2010년 12월 20일 09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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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 악화시 경제상황점검회의 소집 예정
정부는 우리 군의 연평도 사격 훈련에 따른 북측의 도발로 금융시장이 불안해지면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20일 밝혔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오전 국제금융, 국내금융, 수출, 원자재, 물가 등 5개 분야별로 구성된 합동대책반을 통해 외환 및 금융시장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했으며, 상황이 심각해지면 경제상황점검회의를 소집해 시장 안정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재정부 고위 관계자는 "한반도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커짐에 따라 오전에 금융시장이 다소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면서 "만일 북한의 도발이 발생하면 경제상황점검회의를 소집해 시장 안정을 위한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북한의 도발이 없거나 평상시에 예상되는 수준이라면 금융시장의 충격이 하루나 이틀 정도 지나면 진정되겠지만 전혀 예상치 못한 형태로 벌어진다면 심각할 수 있어 다양한 대책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이날 금융·외환 시장에서 과도한 심리불안 등으로 쏠림 현상이 발생하면 정부와 한국은행이 적극 협조해 적극적인 시장안정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필요시 원화 및 외화유동성을 충분하게 공급하고 생필품 사재기, 출고조절, 담합 등 시장 혼란 행위에 대해서도 엄정하게 단속할 방침이다.
아울러 국제 신용평가사들을 대상으로 한국 경제의 안정적인 운영 현황을 신속하게 알려 국제금융시장의 동요를 막을 예정이다.
재정부 관계자는 "국내은행의 외화자금 사정 등 이상 징후를 조기에 포착할 수 있도록 금융·외환당국과 은행간 핫라인이 가동되고 있어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채비가 돼 있다"고 덧붙였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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