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보험이 올해도 인기를 과시하며 보험업계의 ‘대표 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23일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주요 생보사의 통합보험 신규 가입액은 3294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653억 원보다 24% 급증했다.
삼성생명은 올해 1∼11월 통합보험의 신규 가입액이 2318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 가까이 늘었다. 알리안츠생명(55%) 동양생명(49%) 미래에셋생명(37%) 등도 높은 판매 신장률을 기록했으며 대한, 교보, 흥국생명 등의 통합보험 판매도 호조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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