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분양이 마무리되고 2011년 새해가 시작되면서 신규 공급은 잠시 숨고르기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26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 주 분양시장은 청약접수 1곳, 당첨자 발표 4곳, 당첨자 계약 5곳 등이 예정돼 있다.
29일 금호산업은 경기 부천시 오정구 원종동 ‘금호어울림’의 청약접수를 한다. 지하 2층, 지상 15층 9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84∼116m² 총 404채 중 54채를 일반분양하며 2011년 3월 입주 예정이다. 주거단지가 밀집한 지역으로 인근에 위치한 부천고강지구 개발에 따라 수혜가 예상되며 경인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하고 초중고교가 인접해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30일에는 보금자리주택지구 중 입지가 가장 좋은 서울 강남 세곡지구와 서초 우면지구의 입주자 모집공고가 시작된다. 본청약은 다음 달 중순 시작되며 청약 대상은 무주택자이면서 청약저축통장을 소유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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