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정산이 복잡하세요? ‘맨투맨상담’ 두드리세요!

다음 달 3일부터 2010년 연말정산과 관련된 궁금한 사항을 인터넷과 전화, 세무서 방문을 통해 상담받을 수 있다. 국세청은 연말정산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맨투맨 상담 서비스’와 ‘세무서 상담 서비스’ 등을 다음 달 3일부터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맨투맨 상담 서비스는 기업의 연말정산 담당자와 세무서 직원을 일대일로 연결시켜 주며 전화와 인터넷으로 이용할 수 있다. 연말정산에 대해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인터넷은 고객만족센터(call.nts.go.kr) 또는 연말정산 맨투맨 상담(www.yesone.go.kr/call)을 접속하면 되고, 전화는 국세청 세미래콜센터(국번 없이 126번)를 통해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정임수 기자 imso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