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산업센터(옛 아파트형공장)에서 바다가 훤히 보인다? 아파트에서 누리던 조망권 프리미엄을 이젠 지식산업센터에서도 누릴 수 있게 됐다. 최근 지식산업센터도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조성되면서 ‘조망권’ 프리미엄을 갖춘 곳이 등장하고 있다.
건설사들이 주택사업 못지 않게 ‘지식산업센터’ 건설에도 눈독을 들이면서 ‘조망권’ 확보에 주력하고 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도 “부동산 시장에서 조망권을 갖춘 곳은 수요가 꾸준하고 환금성이 높다”면서 “최근 조성되는 지식산업센터는 상품성이 뛰어나 새로운 수익형부동산으로도 떠오르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대우건설이 송도국제도시에 조성하고 있는 ‘송도 스마트밸리’는 바다 조망권을 확보한 지식산업센터로 눈길을 끌고 있다.
‘송도 스마트밸리’는 63빌딩의 1.7배에 달하는 매머드급 규모로 연면적 약 29만㎡, 지하 1층~지상 23층 규모의 아파트형공장과 지상 28층 높이의 기숙사동, 근린생활시설을 포함한 총 6개동으로 구성된다. 바다 조망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전실을 친남향으로 배치했으며 건물 외벽엔 커튼월 방식 복층 유리와 세라믹 패널 등의 마감재를 사용했다.
이 밖에도 제조관련 물류화물차량이 사무실 앞까지 올라올 수 있도록 드라이브인 하역시스템을 적용하며, 최대 6.8m의 층고와 맞춤형 하중설계로 초.중량 장비를 설치할 수 있다.
조망권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는데다 교통망도 뛰어나다는 평가다. 제3경인고속도로가 가깝고, 인천지하철 1호선 지식정보단지역의 ‘역세권’이다. 분양가는 3.3㎡당 360만원부터로 저렴하다. 전매제한이 없어 계약 후 바로 매매가 가능하다. 계약 시 취∙등록세 100%면제, 재산세 5년간 50%감면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전문가들은 “최근 분양 중인 지식산업센터들은 최첨단 시설과 외관을 자랑한다”면서 “조망권 프리미엄을 갖춘 곳들도 등장하고 있어 눈여겨볼만하다”고 말했다.
분양문의: 032-8585-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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