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상권 판교테크노밸리 선점 기회, H스퀘어를 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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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월 13일 09시 56분



판교 H스퀘어 150개 점포 임차인 모집
저렴한 임대료 덕분 운영수익 높아


한화건설은 경기도 성남 판교테크노밸리에서 H스퀘어 상가에 대한 임차인(점포를 임대받아 직접 장사할 사람)을 구하고 있다. 배후수요가 탄탄하고 입지여건이 뛰어나 눈여겨 볼만하다.이 상가는 최근 분양시작 한지 1년만인 지난해 하반기 150여개 점포 분양을 완료해 업계의 화제가 됐던 곳이다.

전문가들은 이 상가가 조기 분양에 성공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로 합리적인 분양가를 꼽는다. 이 상가의 분양가는 3.3m²당 1150만∼3450만 원(1층 기준)으로, 주변(3.3m²당 2200만∼4250만원)에 비해 저렴한 편이다. 같은 지역 비슷한 상가의 경우 분양가가 주변보다 낮으면 비용 부담(월 임대료)이 그만큼 줄어들기 때문에 임차인 입장에선 가게 운영에서 절대적으로 유리할 수 밖에 없다. 일반적으로 점포(가게) 운영수익은 '매출-비용(임대료)'의 산식으로 산정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다른 상가에 비해 임대료가 낮으면 낮을 수록 식당 등의 점포 운영수익은 높아질 수 밖에 없다. 상가를 분양받기 전에 주변과 비교해 고분양가 여부를 철저히 따져봐야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배후 수요가 탄탄하다는 점도 구미를 당긴다. 이 상가가 위치한 판교테크노밸리에는 2013년까지 200여개의 첨단 기업·연구소(8만여명)가 입주할 예정이다. H스퀘어 건물 오피스 입주업체 근무자(4600여명)도 이 상가의 든든한 고정수요다.

준공 시점이 가장 빠르다는 점도 H스퀘어 상가의 인기 이유다. H스퀘어의 준공 예정일은 2011년 3월로 인근 상가에 비해 최장 1년 이상 빠르다. 이는 그만큼 점포 입점 시점이 빨라 판교테크노밸리 상권을 선점할 수 있다는 의미다.

신규 분양 상가이기 때문에 바닥권리금이 없다는 점도 매력적인 부분이다.
이 상가 분양 관계자는 "현재 판교테크노밸리에는 식당이 부족해 점심시간이면 업체 직원들이 인근 분당 서현역까지 나갈 정도"라고 말했다.

임대문의 1566-8822.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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