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이의 관심이 전세에 쏠려 있는 현재 상대적으로 매매 시장의 움직임은 잠잠하다. 13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발표도 나온 상황에서 당분간은 시장을 지켜보려는 사람들이 많아 대체적으로 강보합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16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는 0.01% 올랐다. 강서·도봉(0.06%) 송파(0.04%) 강동(0.03%) 동대문·마포구(0.02%) 순으로 올랐다. 그동안 오름세를 보였던 서초구는 거래가 줄면서 보합세를 나타냈다. 경기지역 신도시는 0.02% 상승한 가운데 분당, 산본, 중동이 모두 0.03%씩 올랐고 일산과 평촌은 변동이 없었다. 서울과 경기 신도시를 제외한 수도권도 0.02% 상승했다. 안양·용인(0.08%) 하남(0.07%) 오산(0.05%) 고양(0.04%) 군포(0.03%) 수원·평택시(0.02%) 순으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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