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푸드' 열풍, '흑마늘' 인기 여전

  • 동아닷컴
  • 입력 2011년 1월 18일 11시 13분


식지 않는 웰빙열풍 속에 블랙푸드의 인기 또한 여전하다.

검은쌀, 검은콩, 검은깨, 김, 미역, 흑마늘, 가지, 건포도 등 다양한 블랙푸드 중에서도 으뜸으로 꼽히는 것은 단연 ‘흑마늘’.

흑마늘은 암 예방, 콜레스테롤 저하, 동맥경화 개선, 심장병 예방 기능 등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며 웰빙마니아들 사이에서 그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흑마늘, 심장병, 암 예방에 탁월한 효과
마늘은 미국 <타임>지 선정 세계 10대 건강장수식품, 미국 국립암연구소 선정 항암식품 1위를 차지했을 정도로 이미 효능을 인정받은 식품이다.

그 중에서도 흑마늘은 특히 심장병과 암 예방에 효과적인 마늘의 종류로 꼽힌다. 일반 마늘에는 없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인슐린 생성량을 50%까지 증가시켜주기 때문이다.

또한 산소를 제거하는 SOD함량이 높고 생마늘에는 없는 항산화 물질인 ‘S-아릴시스테인’이 포함 돼 있어, 일반마늘에 비해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력이 무려 10배나 된다. 따라서 콜레스테롤 저하 및 동맥경화 개선, 심장병 예방 기능에 뛰어나다.

■다양한 제품군으로 출시되고 있는 흑마늘
흑마늘은 ‘발효 흑마늘’과 그냥 ‘흑마늘’ 두 종류가 있다. 발효 흑마늘은 발효실과 숙성실 안에서 미생물이 발효 숙성시킨 것이고, 흑마늘은 백색의 마늘을 일정한 온도와 습도에서 발효시켜 만든 것이다.

이런 다양한 흑마늘은 현재 마늘환, 진액, 티백, 분말 등 다양한 제품군으로 출시돼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의성농산 영농조합’에서 출시한 ‘의성농산 흑마늘진액’은 다른 첨가물을 일체 포함하지 않은 100%의성흑마늘만을 사용해 만든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진짜’ 의성흑마늘 구입을 위해서는
이런 가운데 가짜 흑마늘 제품군이 등장해 소비자들 사이에 혼선이 빚어지고 있다. 중국산 마늘이나 카라멜 색소들을 첨가한 가짜 소식이 전해지며 ‘진짜’의 선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다.

이런 고민은 지난10년간 의성흑마늘 제품만을 전문적으로 제조, 판매해 온 ‘의성농산 영농조합법인’(www.esmn.co.kr)이 해결 해 준다.

의성농산 영농조합은 조합원이 직접 재배한 마늘과 의성동부농협에서 공급받은 100%의성마늘만을 사용해 제품을 만든다. 또한 의성군에서 의성마늘 사용을 인증하는 홀로그램을 의성흑마늘 제품에 부착해 판매하고 있다.

의성농산 영농조합의 유명진 대표는 “의성농산 흑마늘진액은 100% 의성흑마늘만을 사용해 만든 제품으로 하루 1팩만 먹어도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며 “가짜제품이 우려된다면 의성흑마늘 정품 홀로그램 부착을 우선적으로 확인 해 보라”고 권유했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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