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이 20일 총 1156억 원 규모의 주식워런트증권(ELW) 34종을 신규 상장하고 이들 종목에 대한 유동성을 공급한다. 이번에 상장하는 ELW는 현대상선, SK네트웍스, POSCO 등의 개별종목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콜 ELW 25종과 현대중공업, KT, 기아차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풋 ELW 9종 등 총 34종의 종목형 ELW다. 이번 상장으로 대우증권이 발행해 유동성을 공급하는 ELW는 총 624개 종목이 된다. 한편 대우증권은 25일 ELW 투자에 관심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오후 4시 반부터 투자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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