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모건스탠리 캐피털 인터내셔널(MSCI) 한국 구성 종목에 집중 투자해 초과 수익을 추구하는 ‘신한BNPP 좋은아침 코어셀렉션 플러스 증권신탁 제1호’ 펀드를 신한은행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이 펀드는 외국인이 선호하는 MSCI 한국 테마를 80∼95% 수준으로 투자하고 나머지 20% 이내에서 한국 대표 그룹주로 구성된 ‘신한BNPP 3대 그룹주 플러스’ 펀드에 투자하는 방식으로 운용된다.
또 외국인이 선호하는 30개 안팎의 핵심 소수 종목에 투자해 시장보다 높은 수익을 추구하도록 했다. 클래스 A1 기준으로 선취판매 수수료는 납입금액의 1% 이내이며 펀드 보수는 연간 총 1.495%다. 환매 수수료는 90일 미만 환매 때 이익금의 70%다.
■ ‘매월지급+만기목돈’ 은퇴자 맞춤상품 대우증권 ‘골든에이지 포트폴리오’
대우증권은 은퇴자나 거액자산가들의 안정적이고 풍요로운 노후를 위해 매월 수익을 지급하며 만기 시엔 목돈까지 지급하는 맞춤형 상품 ‘골든에이지 포트폴리오’를 판매하고 있다.
10년의 투자 기간 매월 투자원금의 0.5%를 지급하면서 투자 만기 시 연 3%의 물가상승률을 감안해 투자원금의 134% 수익을 추구하는 실적배당형 상품이다. 만약 고객이 10억 원을 투자했다면 매달 500만 원 가량의 수입을 얻을 수 있으며, 10년 뒤 원금과 함께 투자수익을 더해 13억4000만 원으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운용한다.
이 상품은 채권 30%, 안정적인 혼합형펀드 40%, 주식ETF 0∼30%, 예금 등으로 구성됐으며 주가지수 ETF운용을 통해 월수입을 지급하는 동시에 채권 및 펀드에서 발생하는 수익을 ETF에 재투자해 원금확대를 추구한다. 고객이 원하는 경우 표준모델로 구성된 포트폴리오를 보수형, 수익추구형 등으로 조정할 수 있다. 최소가입금액은 1억 원으로 1000만 원 단위로 가입할 수 있다.
■ “연 4.5%… 은행권 최고 수준 복리” 국민은행 ‘KB국민 첫 재테크 적금’
국민은행은 젊은 고객들의 첫 목돈 마련을 돕는 월 복리 적금 ‘KB국민 첫 재테크 적금’을 판매한다. 이 상품은 금융거래를 시작하는 20, 30대 고객의 관심사를 반영해 소액 예금에 최고 연 5.0%의 높은 금리를 적용하는 자유적립식 월 복리적금이다.
가입 대상은 만 18세부터 만 38세까지 개인고객으로 저축금액은 월 1만∼30만 원이며 계약 기간은 3년이다. 국민은행은 기본 이율 연 4.5%에 월 복리 효과를 고려하면 연 4.7%로 은행권 최고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여기에 스마트폰 전용 서비스인 ‘KB스타 뱅킹’을 이용하면 최고 연 0.5%포인트를 우대해준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