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이 열어줄 모바일 워크 세상이 다가온다

  • 동아닷컴
  • 입력 2011년 1월 24일 13시 21분


이제 스마트폰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사무실이 되는 스마트 오피스(모바일 오피스) 시대가 눈앞으로 다가왔다. (주)데이터코어시스템즈는 지난 2011년 1월 3일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하는 업무처리 시스템을 개발 완료하고, 한국철도시설공단을 대상으로 해당 시스템을 적용했다.

임직원 간의 신속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개발된 이 시스템은 기업과 공공기관의 생산성 향상과 대외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통해 일반 고객들에게도 좀더 수준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소지가 간편한 스마트폰으로 시간과 장소의 제약없이 대부분의 업무를 소화할 수 있으며, 게시판, 메일 확인 등의 인트라넷 기능은 물론, 업무결재 및 중요한 문서의 검토, 심지어 모바일 오피스를 이용한 문서작성까지, 기존 노트북을 이용해서 처리했던 다양한 업무들을 스마트폰을 통해서 처리할 수 있다.

또한 지도확인 및 현위치 보기 등 외근, 출장이 잦은 직원들이 활용할 만한 기능이 다양하게 포함되어 있으며, 실시간 업무 보고 기능 역시 활용 가치가 높다.

인터넷 연동을 통해 기존 웹 컨텐츠와 대부분의 기능이 호환되며, UI 또한 기존 웹 그룹웨어와 유사하게 제작돼서 사용자의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주)데이터코어시스템즈는 지속적인 업무활용 교육과 기술지원을 통해 사용 편의성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을 시작으로 향후 대기업,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며, CCTV 모니터링 기능, 교육 컨텐츠 연동 등 추가적인 컨텐츠를 개발해나갈 계획이다.

(주)데이터코어시스템즈의 이러한 성과는 기업, 공공기관의 정보화, 선진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으며, 앞으로 기업 그룹웨어의 이슈로 떠오를 스마트 워크 시장에서 뚜렷한 선점효과를 누릴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0년 7월 공공기관의 정보선진화 계획이 발표된 이후, 공공기관의 모바일 오피스 도입은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PC로 처리하던 업무를 스마트폰 또는 태블릿PC와 공유하게 될 날이 멀지 않은 지금, 이제 세상은 새로운 스마트 오피스 시대를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주)데이터코어시스템즈의 모바일 그룹웨어(스마트 그룹웨어)가 새시대를 열어갈 첨병이 되길 기대한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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