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 방카쉬랑스 전용 연금보험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1월 2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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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생명이 24일 계약자 사망 시 배우자나 자녀에게 상속이 가능한 방카쉬랑스 전용 ‘스마트63변액연금보험’을 내놓았다. 스마트63변액연금보험은 본인뿐만 아니라 본인이 사망하더라도 가족의 미래를 보장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연금 개시 전 보험 대상자가 사망하는 경우에는 사망보험금으로, 연금 개시 후 사망할 때는 잔여 보증기간의 연금액을 일시납 보험료로 해 배우자 또는 자녀가 연금보험을 재가입할 수 있다. ‘금리연동형’ 상품으로 전환이 가능하다는 것도 이 상품의 장점이다. 기대수익률을 올렸다고 판단되면 가입자는 적립금을 변액보험 특별계정에서 일반계정으로 바꿀 수 있다. 이후에는 금리연동형으로 운용하며 안전하게 연금자산을 늘려나갈 수 있다. 이때 이율은 최저 연 2.5%를 보장한다.

장윤정 기자 yun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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