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건설이 서울 중구 충무로 3가 일대에서 오피스텔 “충무로역 엘크루 메트로시티”를 분양한다. 이 건물은 서울 남대문 일대에서 2005년 이후 5년 만에 처음 공급되는 소형 오피스텔이다. 지하 7층~지상 19층짜리 1개 동이며, 지상 7층부터 19층에 계약 면적기준 58㎡~99㎡(17.5~29.9평) 오피스텔 213실이 들어선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소형으로만 돼 있어, 소형주거는 물론 스몰 비즈니스에 적합한 도심 하이브리드형 오피스텔인 셈이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철 3/4호선 환승역인 충무로역이 걸어서 1분 거리에 있다. 지하철 4호선 명동역, 지하철 2/3호선 환승역인 을지로3가역도 가까워 대중교통이 편리하다. 서울 도심 핵심 상권인 청계천, 동대문, 명동 상권이 1km이내에 분포하고 있으며 교육, 행정, 의료, 관광 시설이 집중돼 있다. 남대문시장, 명동 밀리오레, 롯데백화점, 신세계 백화점 등 편의 시설과 제일병원, 백병원 등 대형 병원도 근처에 있다
엘크루 메트로시티 관계자는 "최근 도심 회귀와 소형 주택 선호 현상이 맞물려 광화문과 종로 등 전통 도심지역에서 소형 오피스텔이 인기를 끌고 있다"면서 "충무로 지역에는 각종 기업체가 많고, 유동인구가 풍부해 임대 수요가 많다"고 말했다.
또한 서울 도심부 발전계획의 일환인 '세운상가' 재정비 촉진지구가 사업지와 바로 접해 있어 개발에 따른 최대 수혜 지역이다. ☞ 분양문의: 02) 2272-8001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 dong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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