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알아맞히면 수익 모두 돌려드려요" 신개념 소셜커머스 핍티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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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월 31일 10시 38분


소셜커머스가 지난해 처음으로 소개된 이후 다양한 소셜커머스 업체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소셜커머스를 통해 네티즌들은 자기가 원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반값 또는 그 이상의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고 업체들은 홍보의 수단으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이런 와중에 매출액을 맞춘 회원들에게 수익을 그대로 돌려준다는 반값할인 소셜커머스가 등장해 큰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오는 2월 7일 오픈을 앞두고 있는 소셜커머스 사이트 '핍티'(대표 서주현, www.pipty.co.kr)는 오픈/설날 이벤트로 매출액을 경품을 내걸었다. 얼마 전 인기 예능 프로그램에서 자신이 구입한 물건의 금액을 오차 범위 내에서 알아맞히는 것과 같은 이벤트다.

핍티를 운영하고 있는 크리에이티브 리퍼블릭의 서주현 대표는 "오픈 첫날 당일 매출을 오차 범위 ±5% 이내에서 가장 근접한 매출을 맞춘 회원에게 첫날 매출에 대한 수익을 회원에게 돌리는 이벤트"라며 "매출을 경품으로 내건 이벤트는 처음이라 다소 파격적으로 생각될 수 있을 것이다. 이런 이벤트를 앞으로도 계속 이어갈 생각"이라고 밝혔다.

반값할인 소셜커머스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50을 뜻하는 영어 단어 'fifty'를 재해석한 핍티는 크리에이티브리퍼블릭이 선보이는 첫 번째 사업이다.

중국 무역회사에서 온라인 사업부 부장으로 재직하던 서주현 대표가 소셜커머스의 시장성을 보고 지난해 8월부터 사업을 준비한 끝에 출범시켰다. 그 동안 다양한 경험을 살려 디자인, 웹사이트 제작, 광고, 마케팅, 영업 등을 혼자서 해결한 끝에 2월초 정식 오픈까지 이르게 됐다.

'창조 공화국'이라는 회사 이름답게 크리에이티브리퍼블릭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홍보와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며 직접 작사작곡한 CM송을 직원들과 함께 불러 라디오 매체에 광고할 예정이다. 앞으로 젊고 톡톡 튀는 기업 크리에이티브리퍼블릭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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