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이버대학교(www.iscu.ac.kr, 총장 이재웅)는 “그동안 사이버 대학의 특성상 온라인으로 진행되던 신입생, 편입생 오리엔테이션을 2011학년도 신·편입생들부터는 오프라인 오리엔테이션을 병행해서 실시하기로 했다” 고 밝혔다.
국내 사이버대학 최초로 설립된 서울사이버대학교는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1만여명의 학사학위자를 배출했으며 현재 1만여명의 재학생이 수업을 듣고 있는 사이버대학교의 선두주자이다.
2월 12일부터 13일까지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신·편입생들의 대학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했으며, 학사제도 안내 및 학과 교수님과 선배와의 만남, 주제별 강좌,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있다. 참가자들에게 신입생 OT의 추억과 함께 선배들과의 관계 형성 및 대학생활에서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미리 엿볼 수 있는 시간을 선사 할 것으로 기대된다.
허묘연 서울사이버대학 학생처장(상담심리학과 교수)은 “오프라인 대학 신입생들만이 누릴 수 있었던 1박 2일 OT의 추억을 이제는 서울사이버대학교 신입생도 누릴 수 있게 됐다”며 “신입생들이 OT에 대한 기대가 큰 만큼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재학생과 교수, 선후배간에 오프라인 만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다양한 정보 공유 및 기존 대학 이상의 유대관계를 형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서울사이버대 2011학년도 신·편입생들은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서울사이버대학교는 오는 31일까지 2011학년도 신·편입생 특별 모집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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