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 두산위브포세이돈 주택형 살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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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2월 10일 13시 53분


채광과 통통, 공간활용까지 극대화할 수 있는 4-bay 구조 선봬

아파트 동과 향 배치에서 남향이 선호도가 높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이는 아파트가 남향으로 배치되면 채광이나 통풍이 잘 되어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주택업계에서는 되도록 남향으로 거실과 침실을 최대한 많이 배치해 거주자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주거 만족도를 높이려는 4베이 평면 개발에 적극적이다. 3베이가 거실과 침실 2개를 전면에 배치하는 구조인 데 비해 4베이는 거실과 침실 3개를 전면에 배치하기 때문에 가로 구조가 긴 게 특징이다.

따라서 주택업계가 원한다고 해서 4베이를 무작정 적용하기는 어렵다. 특히 84㎡형 이하의 중소형대는 적용하기가 더욱 어려워 3베이나 3.5베이로 배치하는 것이 보통이다.

[[명지 오션시티에서 84㎡형 처음으로 4베이 적용]]

그런데 분양 호조를 보이고 있는 부산에서 이달 4베이를 적용한 84㎡(옛 33평형)이 선보일 예정으로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최근 거가대교 개통과 배후지역의 대규모 프로젝트 개발로 서부산권역의 랜드마크로 급부상하고 있는 강서구 명지오션시티에서 분양될 명지 두산위브 포세이돈 아파트다.

지하 2층∼지상 15층 16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70∼127㎡ 1256가구가 들어선다. 2013년 상반기 입주 예정이다. 배후 수요가 두텁고 최근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는 중소형 아파트가 1197가구로 전체의 95%를 차지하고 있다.

84㎡(옛 33평형) 타입중 A,C,D 타입 777가구는 4베이 설계가 적용된다. 127㎡(옛 49평형) 타입은 바다 조망이 가능하도록 양면창 구조로 설계된 거실과 침실 2개가 남향 배치된다. 특히 주방을 전면부 남향으로 배치해 주부의 편의성과 조망권을 최대한 배려한 것도 눈길을 끈다.

[[개발 호재로 서부산의 주거 중심지 부상 기대]]
사업부지인 명지 오션시티는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동 일원에 조성되는 서부산권역 물류산업단지의 배후 주거 단지로, 총 184만m2 규모에 총 8,500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수용 인구만 3만여명에 이른다. 2006년 3월부터 아파트 분양을 시작해 현재 롯데캐슬, 극동스타클래스, 영조퀸덤 등 5000여가구가 입주한 상태다.

명지 두산위브 포세이돈은 서쪽으로 바다와 접해 있어 바다 조망이 가능하다. 또 단지 인근에 초.중.고가 있어 교육 여건도 좋은 편이다.

단지 주변에 신호지구 삼성르노자동차, 명지국제신도시, 신항만 배후지 등 굵직한 개발 프로젝트가 완공됐거나 추진 중이다. 이에 따라 이들 프로젝트의 배후 주거지로서 명지오션시티의 희소가치는 갈수록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견본주택은 명지오션시티 호산나교회 인근에 이달 11일 문을 연다. 청약은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18일 순위내 청약이 이뤄진다.

분양가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3.3㎡당 700만원 후반에서 800만원 초반대로 예상된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10%이고, 최초 계약체결 가능일로부터 1년간 중도금을 무이자로 지원할 예정이다.

분양문의: 051-545-9000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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