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경제
신세계-이마트 기업분할 5월부터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1-02-16 03:00
2011년 2월 16일 03시 00분
입력
2011-02-16 03:00
2011년 2월 16일 03시 00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백화점과 마트-호텔 나눠
㈜신세계가 백화점 부문과 마트 부문을 나눠 각각 ㈜신세계, ㈜이마트란 이름의 2개 회사로 분할된다. 기존 계열사도 사업 연관성을 따져 두 회사에 나눠 귀속시킨다.
신세계는 15일 경영이사회를 열어 백화점 사업부문을 기존 법인명인 ㈜신세계로 유지하고, 마트 부문은 ㈜이마트라는 이름으로 분할해 법인을 신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기업분할은 3월 18일 주주총회에서 확정되며, 분할기일은 5월 1일로 예정됐다.
존속 법인인 신세계의 발행주식은 변경 상장되며, 신설법인 이마트 주식은 유가증권 상장규정 심사를 거쳐 한국거래소에 재상장된다. 둘 다 예정일은 6월 10일이다.
기업분할 비율은 자본금 기준으로 신세계가 26.1%, 이마트가 73.9%이며 각 주주가 보유한 주식은 같은 비율로 분할 정리된다. 이에 따라 신설되는 신세계의 자본금은 약 492억 원, 이마트는 1393억8000만 원 수준이 될 예정이다.
신세계에는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첼시, 광주신세계, 신세계의정부역사가 귀속되며 이마트에는 조선호텔과 신세계푸드, 신세계아이앤씨, 신세계건설, 스타벅스코리아, 신세계L&B, 이마트 중국 현지법인(10개) 등이 귀속될 예정이다.
신세계 측은 “기업분할은 부문별 전문성을 높이고 핵심 경쟁력을 강화해 지속적인 성장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며 “경영권 승계와는 전혀 관련이 없다”고 말했다.
정재윤 기자 jaeyuna@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속보]美필라델피아 건물 밀집지역에 소형항공기 추락…대규모 화염
한국계 10대 피겨 샛별 2명도 참사… 희생자 SNS엔 ‘태극기’
한글박물관 화재 약 4시간 만에 초진…유물 피해 없어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