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고객이 보유한 마이신한포인트를 선물할 수 있는 ‘마이신한포인트 선물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마이신한포인트는 전국 8만여 마이신한포인트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활용할 수 있으며 연회비 결제, 포인트 기부, 서울시 지방세 납부, 기프트카드 구매 등이 가능하다. 앞으로는 마이신한포인트를 1포인트 이상 보유한 개인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 고객은 신한카드 홈페이지 또는 콜센터(1544-7000)를 통해 이를 또 다른 신한카드 고객에게 선물할 수 있다. 1포인트 단위로 선물이 가능하며 횟수와 금액에 제한이 없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적립된 포인트를 선물해 마음도 전하고 포인트 활용도도 높일 수 있게 됐다”며 “졸업과 입학 시즌 등 각종 기념일을 맞아 유용한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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