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ey&Life/이런 상품도 있었네!]유전 가스전 등에서 발생 이익 분배 ‘에너지 펀드’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2월 22일 03시 00분



▼한국투자신탁운용, 유전 가스전 등에서 발생 이익 분배 ‘에너지 펀드’ ▼



한국투자신탁운용은 미국 뉴욕거래소에 상장된 유전개발사업의 수익권(RT)과 에너지 인프라 사업을 운영하는 상장회사의 지분(MLP)에 투자하는 ‘한국투자 에너지드림배당 특별자산 펀드’를 선보이고 있다. RT는 에너지 개발 및 생산을 통한 이익을 분배하며, MLP는 에너지 인프라의 운영을 통한 수익을 분배하는 구조로 운용된다. 펀드가 투자하는 RT는 미국의 우량 생산 유전 및 가스전의 수익권을 자산으로 하는 신탁의 지분으로 증권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다. 해당 유전이나 가스전에서 발생하는 이익을 90% 이상 월 단위로 배당하기 때문에 원자재가격 및 생산량 등에 따라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다. MLP는 미국 내 에너지 인프라(수성, 저정) 사업의 지분을 보유한 조합으로 자산의 운영수익을 분기 단위로 배당하는 구조다.

삼성자산운용, 은퇴 후 안정적 소득 마련 위한 실버펀드 운용▼


삼성자산운용은 은퇴 후 안정적인 소득을 준비하려는 투자자를 위해 스마트플랜 실버펀드를 선보이고 있다. 운용전략에 따라 ‘삼성 스마트플랜 실버Q 펀드’ ‘삼성 스마트플랜 실버K 펀드’ ‘삼성 스마트플랜 실버 대표주 펀드’ 등으로 나뉜다. ‘삼성 스마트플랜 실버Q 펀드’와 ‘삼성 스마트플랜 실버K 펀드’는 시황에 따라 주식투자 비중을 탄력적으로 조정하고 다양한 금융공학 기법을 활용해 꾸준한 수익률을 추구한다. ‘삼성 스마트플랜 실버 대표주 펀드’ 는 주식과 채권에 분산투자해 수익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상품이다. 주식부문은 대한민국 성장을 견인하는 대표기업들에 집중투자하며 채권은 국공채, 우량채권 또는 채권 상장지수펀드(ETF) 등으로 운용한다. 투자자는 개인별 필요자금 규모와 투자금액에 따라 매월 납입금액의 0.4%, 0.6%, 0.8% 등 원하는 약정지급액을 자동환매 약정을 통해 자유롭게 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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