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는 21일 폴크스바겐 차량의 판매와 서비스를 담당할 공식 딜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지역은 서울 송파, 양천, 서초, 마포구와 성남 분당구 등 5곳이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서울, 대전, 대구, 광주, 전주, 부산, 강원 등 전국적으로 총 8개 딜러 네트워크를 통해 18개 전시장과 18개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크라이슬러코리아도 전국 세일즈 및 서비스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다음달 15일까지 신규 딜러를 모집한다. 모집 지역은 서울과 수도권, 강원, 울산 등 4곳이다. 크라이슬러코리아는 올해 랭글러를 시작으로 총 9종의 신차를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전국 주요 도시에서 16개의 공식 전시장과 21개의 공식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타이어공기압경보장치 신차 ‘벨로스터’에 적용▼
현대모비스는 타이어공기압경보장치(TPMS) 개발에 성공해 현대자동차가 출시할 예정인 ‘벨로스터’에 적용한다고 21일 밝혔다. TPMS는 타이어 공기압과 온도를 실시간으로 측정해 이상 유무를 무선통신으로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첨단 안전장치다. 현대모비스에 따르면 이번 개발 성공은 해외 부품업체들이 장악했던 TPMS 시장에 국내업체가 본격적으로 진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봉환 현대모비스 연구개발본부 부사장은 “벨로스터를 시작으로 현대차의 고급차는 물론, 해외 완성차 업체에도 TPMS를 공급하기 위해 사양 고급화와 마케팅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독도레이서 활동에 ‘그랜드카니발’ 후원▼
기아자동차는 대학생 독도 알리기 프로젝트 그룹 ‘독도레이서’의 북미지역 활동을 후원하기 위해 그랜드카니발 1대를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독도레이서는 이달 말부터 8월까지 약 6개월 동안 세계 곳곳을 방문하며 독도를 알리는 활동을 펼치는 프로젝트 그룹이다. 기아차는 ‘독도레이서’가 북미지역에서 활동하는 4월 말까지 두 달 동안 차량을 지원할 계획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독도가 우리의 고유 영토임을 알리는 ‘독도레이서’의 활동을 접하고 큰 감동을 받았다”며 “독도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데 기아차가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코란도C’ 출시 맞춰 홈페이지 전면개편▼
쌍용자동차는 ‘코란도C’ 출시에 맞춰 홈페이지(www.smotor.com)를 전면 개편하고 모바일 사이트를 오픈하는 등 새로운 온·오프라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개편한 홈페이지는 대리점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액티브 내비게이션’ 기능을 도입해 클릭 수를 감소시켜 고객이 원하는 정보까지의 접근 단계를 최소화 하는 등 업그레이드 된 기능을 선보였다. 쌍용차는 새롭게 전면 개편한 홈페이지를 ‘코란도C’를 출시하는 22일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할 예정이다. 쌍용차 관계자는 “홈페이지 개편은 코란도C 출시와 함께 새롭게 출발하는 기업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한 것”이라며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최고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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