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작정 떠나는 어학연수 실패 확률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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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2월 25일 15시 48분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떠나는 어학연수

이제는 글로벌 시대의 필수 능력이 되어 버린 영어를 집중적으로 공부하기 위해 매년 많은 학생들이 미국, 캐나다, 호주, 영국 등 다양한 영어권 국가로 어학연수를 떠난다. 취업을 했다고 영어 스트레스에서 자유로운 것은 아니다. 상당수의 직장인들도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좀 더 나은 커리어를 꿈꾸며 어학연수를 떠난다.

이처럼 매년 많은 사람들이 짧게는 몇 개월에서 길게는 1년 넘게 해외에서 영어 공부를 하고 돌아온다. 그러나 이렇듯 많은 사람들이 어학연수를 갔다 오는 것에 비해 실제로 영어를 유창하게 할 수 있는 사람들을 주변에서 찾기란 쉽지 않다. 오히려. 장기간의 어학연수 후에도 여전히 영어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사람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러한 결과들은 어학연수에 들인 비용과 시간을 생각했을 때 매우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연수 국가별로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평균 한 달 어학원 학비가 100만원을 훌쩍 넘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여기에 생활비와 각종 비용을 더했을 경우 1년 정도 어학연수를 하는 데 드는 비용은 3천만 원 가까이 된다.

어학연수 과연 누구에게나 효과적인가?
그렇다면 많은 돈과 시간을 들여서 어학연수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왜 제대로 효과를 보지 못하는 지에 대해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이에 대해 이익훈어학원(www.ike.co.kr)에서 '어학연수 집중 준비반'을 담당하고 있는 Jackie Go 강사는 󰡒기초가 없는 상태로 무작정 연수를 갈 경우 성공적인 어학연수를 하기가 무척 힘들다.󰡓며 "연수만 가면 무조건 영어가 유창해 질 것이라는 환상은 반드시 버려야"한다고 강조했다.

어학연수에서 별 성과를 거두지 못하는 경우를 살펴보면 뚜렷한 목적과 계획 없이 그저 막연한 기대만 가지고 떠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한국에서 체계적으로 공부를 하지 않아 기초가 없는 상태로 무작정 연수를 와서는 금방 슬럼프에 빠지거나 한국 학생들과만 어울리며 한국말만 쓰게 되는 것이다. 이런 경우 영어 실력의 향상을 기대하기가 어려울 수 밖에 없다.

효과적인 어학연수를 위해서는?

어학연수를 준비하면서 연수 전 영어 공부의 필요성은 절감하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공부해야할지 막막해 하는 사람들이 많다. 주변에 이미 어학연수를 갔다 온 사람들에게 물어봐도 답변이 제 각각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무조건 단어를 많이 외우라는 사람도 있고 미국 드라마를 반복해서 보라는 사람도 있다. 심지어 한국에서는 공부하지 말고 그냥 가서 부딪히며 공부하라고 조언하는 경우도 있다.

이익훈어학원의 김선숙원장은 “우선 본인의 실력과 취약점을 객관적으로 파악한 후 그에 맞게 체계적으로 학습 계획을 세워야 한다”며 “우리 나라 많은 학생들이 문법은 어느 정도 알지만 실제 적용을 해서 말을 하거나 듣는 것은 어려워하고 쉬운 기본 단어들도 발음을 잘못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 부분을 집중 연습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익훈어학원 “어학연수 집중준비반”
2008년 처음으로 이익훈어학원 종로에 개설된 “어학연수 집중 준비반”은 차별화된 커리큘럼과 쌍방향 수업으로 연수 전 단기간 동안 효과적으로 영어 공부하기를 원하는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이 수업을 담당하고 있는 Jackie Go 강사는 호주와 캐나다에서의 어학연수 경험을 바탕으로 영어 공부뿐만 아니라 성공적인 연수를 위한 실질적인 조언도 주고 있다.

온라인 카페(www.jackienglish.com)에는 영어 공부 자료뿐만 아니라 이미 어학연수를 하고 있는 학생들의 경험담과 소식들이 올라와 연수를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고 있다.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 다양한 국가에서 온 친구들과 어울리며 견문을 넓힐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인 어학연수! 많은 돈과 시간을 들여서 떠나는 만큼 기대했던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철저한 준비와 계획이 필요하다. 무엇보다 객관적으로 자신의 실력과 취약점을 파악하고 치열하게 공부해야 어학연수 경험을 인생의 터닝 포인트로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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