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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뉴스테이션/단신]<2>삼성, 3000억 규모 바이오제약 사업 진출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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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25 17:03
2011년 2월 25일 17시 03분
입력
2011-02-25 17:00
2011년 2월 25일 1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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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바이오제약 사업에 진출하기 위해 세계적인 바이오제약 서비스 업체인 퀸타일즈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자본금 3000억원 규모의 합작사를 설립하기로 했습니다.
삼성은 오늘 바이오제약 사업 진출계획을 발표하고,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 송도에 위치한 경제자유구역 내 약 27만㎡ 부지에 바이오의약품 생산플랜트 건설을 위한 합의각서를 체결했습니다.
합작사에는 삼성전자와 삼성에버랜드가 각각 40% 삼성물산이 10%의 지분을 투자하며, 퀸타일즈는 10%의 지분을 갖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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