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 ‘글로벌 청년리더 10만명 양성사업’
-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해외취업 연수비 지원
해외취업사업이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해외취업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기관 중 국내 유일의 공공기관이다. 공단의 해외취업사업은 알선사업과 연수사업으로 나뉘어 진다. 알선사업은 구인 요청을 한 기업과 조건이 맞는 지원자를 연결해 주는 사업으로 해당 분야 경력자나 언어 및 직무능력을 갖춘 구직자를 대상으로 한다.
연수사업은 해외취업을 하고 싶지만 언어나 직무능력의 향상이 필요한 청년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어학, 직무 교육이 필요한 구직자에게 교육비를 지원하고 일정기간의 연수과정을 거쳐 능력을 함양하여 해외취업 가능성을 높인다. 연수과정은 해당 국가의 취업 동향에 따라 직종별로 개설된다. 2010년 연수과정은 중국, 일본, 호주, 캐나다, 미국, 싱가포르 등 10여개 국가에 무역, 비즈니스, IT, 어린이보육(child care), 접객(hospitality) 등 다양한 연수과정이 시행되었으며, 2011년도 연수과정은 더욱더 다양한 프로그램이 개설될 예정이다.
정부는 국가브랜드 제고를 위하여 ‘09년도부터 글로벌리더 10만명 양성 목표를 세웠고 공단은 이중 2만명의 해외취업자 양성을 전담하고 있다.
해외취업 실적은? 해외취업사업은 ‘05년도부터 활성화 되기 시작하여 매년 1,500여명 정도의 해외취업자를 양성하였다. 2008년 세계 경제위기의 여파로 해외취업자수가 잠시 주춤하였지만, 경제회복과 더불어 2009년 '글로벌리더 10만명 양성'사업을 시작으로 해외구인처개척활동 2010해외취업박람회 개최와 같은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하여 사업시작이래 최대의 실적을 낼 수 있었다. 해외취업국가 수는 매년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며, 현재 미국 등 53개 국가에 해외취업 알선이 이루어지고 있다.
해외취업 지원제도는?
World를 Job아라.. 남녀구직자 및 대학생, 직장인 1,925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90.4%가 해외취업에 관심있다고 답하였다. 이는 해외취업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해외취업을 생각하고 있지만, 정보수집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면 월드잡(www.worldjob.or.kr)에 지금 바로 접속하길 추천한다.
월드잡에서 해외구인정보와 연수정보는 물론 정부에서 지원하고 있는 모든 해외취업 정보(인턴, 봉사 등), 해외취업준비를 위한 조언 및 해외취업 성공수기 등 각종 자료를 얻을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리크루트월드(www.recruitcanada.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의전화 : 02-591-7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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