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거래가 얼마나 활발한지를 보여주는 지표인 시가총액회전율과 상장주식회전율이 지난달 최근 1년 중 가장 낮게 나타났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월 유가증권시장에서 시가총액회전율은 9.41%, 상장주식회전율은 15.76%에 그쳤다. 시가총액회전율이 10% 아래로 내려간 것은 1년 만이다. 이들 수치가 이처럼 낮은 것은 주식의 거래량이 적었다는 것을 뜻한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시장이 활황이 아니었기 때문에 그만큼 관망한 투자자가 많았던 것으로 봐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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