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포털 사람인이 월간 리크루트와 함께 구직자 1406명을 대상으로 가장 입사하고 싶은 대기업을 조사한 결과 삼성전자가 1위에 올랐다. 삼성전자는 전체 응답자의 9.4%가 꼽아 1위에 올랐으며, 이어 5.8%가 선택한 CJ제일제당이 2위에 올랐다. 가장 입사하고 싶은 기업 3위에 오른 포스코는 전체 응답자의 5.1%가 꼽았으며 이어 대한항공(4.1%), 한국전력공사(3.6%), 신세계(3.3%), 삼성물산(3.0%), 현대자동차(2.8%), 국민은행(2.6%), 아시아나항공(2.3%) 순이었다.
구직자들이 입사하고 싶은 이유는 기업별로 다르게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높은 연봉’이라는 응답이 많았고, CJ제일제당은 ‘근무 분위기, 조직 문화’를 입사 희망 이유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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