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진 동아방송예술대학 총장이 '2011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대상'을 수상했다. 중앙SUNDAY가 주최하고 지식경제부, 중앙일보가 후원한 창조경영대상은 과감한 추진력으로 블루오션을 창출하여 창조적 경영을 일궈낸 공공기관과 기업의 최고경영자 32명을 선정했고, 17일 오전 서울 밀레니엄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시상식이 열렸다.
올해로 3회를 맞은 창조경영대상의선정 부문은 지속가능경영.글로벌경영.가치경영.혁신경영.인재경영 등 13개.
인재경영 부문에 선정된 이세진 총장의 경우 국내 최대규모의 스튜디오를 보유한 종합촬영소, 교육기관 최초의 고화질(HD)TV스튜디오 및 대형중계차 등의 실전교육 인프라를 통해 콘텐츠 기획및 창작능력 교육, 실전프로젝트 교육을 확대하여 현장경쟁력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데 기여한 것이 핵심 선정이유이다.
동아방송예술대는 현장교육과 더불어 기획력, 창의력, 문제해결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인문사회분야 교육 비중을 강화했고, 외국어졸업인증제도 도입했다.
아울러 7개국 14개 대학과의 쌍방향 학사교류는 재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높이고 있다. 이러한 창의적인 인재경영은 2010년 교육과학기술부 주관 교육역량 강화사업 우수대학 및 대학브랜드사업 대표대학 등 매년 다양한 국고지원사업 선정으로 인정받았다.
이 총장은 "방송과 예술현장에서 현장경쟁력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대학 출신 동문들이 있었기에 이같은 큰 상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대학발전 중장기전략을 실천하여 동아방송예술대학을 세계적인 수준의 미디어·아트특성화 대학으로 발전시키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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