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기업은 19일 베트남 하노이의 복합 건축물 단지인 ‘랜드마크72’(사진)의 아파트동 입주식과 타워동 골조 준공 행사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총 10억5000만 달러의 사업비를 들여 시공한 ‘랜드마크72’는 48층의 아파트 2개 동과 호텔 및 백화점, 업무시설 등을 갖춘 72층의 복합 타워동으로 구성됐다. 경남기업 측은 “8월 준공되는 타워동은 높이 346m로 베트남 내 최고층 빌딩이자 세계에서 17번째로 높은 건물”이라며 “211m 높이의 아파트도 베트남에서 가장 높은 주거시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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