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지오코리아는 성인들의 꿈을 지원하는 ‘조니워커 킵워킹 펀드’ 최종 우승자로 카레이서 강민재 씨, 화가 성태훈 씨, 골든벨 소녀 김수영 씨, 정크 아티스트 김대진 씨, 뮤지컬 제작자 고성일 씨 등 5명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조니워커 킵워킹 펀드’는 도전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5명을 선정해 이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2년 동안 5억 원을 지원하는 일종의 ‘꿈 공모전’이다.
지난해 11월 공모를 시작한 ‘조니워커 킵워킹 펀드’에는 1450여 명의 도전자가 지원했고 누리꾼 투표와 심사위원 면접 등을 거쳐 최종 5명이 선발됐다. 카레이서 강 씨는 한국인 최초의 포뮬러원(F1) 레이서, 실업계 고교 출신으로 TV 퀴즈프로그램 ‘도전 골든벨’에서 실업계고 최초로 우승한 김 씨는 육로 세계여행, 정크 아티스트 김 씨는 폐지 등으로 만든 예술품을 게임 중독 어린이들에게 선물하는 것을 각각 자신의 꿈으로 제시했다.
‘킵워킹(Keep Walking)’은 멈추지 않는 도전을 뜻하는 조니워커의 브랜드 모토로, ‘도전하는 개인’을 지원하기 위해 미국, 대만 등 세계 곳곳에서 ‘킵워킹 펀드’를 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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