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 해외서도 사용 체크카드 내놔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3월 30일 03시 00분


NH카드는 29일 기존 체크카드 기능과 함께 해외 신용카드 가맹점에서도 편리하게 쓸 수 있는 ‘채움 글로벌 체크카드’를 내놓았다. 만 14세부터 33세까지 발급받을 수 있고, 본인 카드에 부착된 비자 또는 마스터 로고가 있는 해외 신용카드 가맹점이면 국내에서처럼 이용할 수 있다. 또 외국 학교의 등록금을 결제하면 국제카드 수수료 절반을 깎아주고 외화 현금을 인출할 때에도 최고 1달러를 할인해준다. 이 외에도 이베이와 아마존 같은 해외 온라인 쇼핑몰에서 최고 10% 할인, 전 세계 스타벅스 매장에서 최고 30% 할인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국내에서 제공되는 혜택으로는 인터넷 및 모바일 타행이체 수수료, 농협 자동화기기 수수료가 면제된다. 환전 수수료도 최고 10%까지 깎아주고 인터넷으로 외화를 송금했을 때에는 송금 수수료를 받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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